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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인듯 진보아닌, 진보같은 너 / 박진후
작성일 : 15-01-23 11:24

존경하는 스승이 계십니다.

학문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참 본 받고 싶은 '학자'시죠.

그러나 신학과 사상적인 부분에서는 저와 정반댑니다.

'개혁과 혁명'을 사랑하는 굉장히 '진보적'인 분이시거든요.

그런 분이 모임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참 개혁은 나라를 사랑하는 건강한 보수가 해냅니다. 종교개혁자들이 그런 경우죠."

 

평소에 허튼 소리 잘 안하던 분이 한 말이라서 더 놀랬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덧붙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진보가 결속력이 좋은 것 같지만, 사고관의 특성상 오래가지 못합니다."

 

'개혁'을 존중하는 진보는 공공의 적이 존재할 땐 막강한 결속력을 보이지만,

적이 사라지면 서로 용납하기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속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새로운 '적들'을 만들어 내죠.

'비판을 위한 비판'이 여기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반대로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는 보수는 서로에 대해서 관용적입니다.

이들에게는 '개혁'보다는 '유지와 보수'가 우선 일 테니까요.

그러나 특성상 적패와 비리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무슨 일을 하던지 질서와 품위를 갖추어 하라고 했습니다.

진보가 진보다워 지려면,

먼저 자신과 사회에 대해서 '예의'를 갖추고 '존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비판을 하더라도 좀 품위있게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SNS에 어떤 분이 이런 글을 쓰셨더라구요.

"이 나라는 답이 없어서 이민을 생각하는 중"

 

불평만 늘어놓다가 여차하면 잠수타버릴 '진보인듯 진보아닌 진보같은 너'가 없길 바랄 뿐입니다.

진보가 더 아름다워 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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