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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의 반란 / 박진후(iyagi) 목사
작성일 : 14-09-30 08:01

MP3의 태동으로 세계음악시장의 절반이 사장됐다. 아시아 2, 전 세계 9위였던 우리나라 음악시장의 규모는 현재 멕시코보다 아래다. 음악관련 기획사가 900개에 달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20개 남짓 남아 있으며, 그 마저도 주도적인 5-6곳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MP3 때문에 음악장르가 획일화 됐고, 그나마 MP3시장에서 선전했던 토종브랜드 아이리버 마저도 애플에게 넘어갔다.

 

그런데 이 비극의 원흉인 MP3가 우리나라에서 개발됐다고 한다. 좋은 상품을 개발하고도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이다. 결과가 이처럼 비극적일 수밖에 없었던 것은 기술개발과 더불어, 대중들의 문화의식이 함께 자라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 결과 무분별한 불법다운로드와 공유가 이루어졌고, 이것은 블랙마켓의 발로(發露)가 되었다.

 

반면에 일본음악시장은 아직도 건재하다. 이유가 뭘까? 초기 일본에서는 MP3 파일 하나를 다운 받는대만 해도 3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누가 보더라도 사업성이 제로에 가까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업계는 과금을 지불하고 다운 받을 수 있도록 MP3음원 서비스를 유지했다고 한다. MP3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다운 받아야 한다는 인식을 대중들에게 심어주기 위해서 계속 유지했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불법다운로드가 판을 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음악시장이 버틸 수 있는 것은 미래를 내다본 일본음악시장의 선진의식과 윤리적 역할을 감당하려는 기업들의 책임의식이 뿌리내리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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