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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나이 들수록 책 안 읽는다...기독교는(?)”/ 한연희 기자
작성일 : 14-08-01 16:24
“대한민국, 나이 들수록 책 안 읽는다...기독교는(?)”
한연희(redbean3@naver.com) l 등록일:2014-07-29 12:49:38 l 수정일:2014-07-31 16:40:52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만 13세 이상의 독서인구는 62.4%였다. 국민 10명당 4명은 아예 독서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또한 연령이 높아질수록 독서권수가 감소해, 점차 독서량이 증가하는 선진국과 대조를 이뤘다. '책 읽지 않는 대한민국' 안에는 기독교인들도 있다. 모쪼록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름을 맞아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
 
▲29일 서울 광화문 영풍문고 종교부문 베스트셀러들이 인문학 바로 밑에 비치되어있다.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Why Jesus', '왕의 재정', '팬인가 제자인가' 등이 올라있다.ⓒ뉴스미션

책 읽지 않는 대한민국...책 읽지 않는 기독교인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책 읽지 않는 대한민국'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와 함께 기독교라는 특별한 분야의 종교권에서도 이는 큰 골칫거리다.

기독교서점들의 폐업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물론 오프라인에서 책을 찾던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방향을 튼 이유도 있을 테지만, 기독서적을 찾지 않는 폭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에 따르면 2007년 450여 개였던 전국 기독교서점수는 지난해 기준 300여 개로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그래도 전문가들은 기독교인들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정체성과 비전의 발견에 있다고 강조한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최승진 사무국장은 29일 "책을 읽지 않는 이유와 원인을 진단하는 것은 어찌 보면 중요치 않다고 본다"며 "기독교인으로서 기독양서를 읽어야 할 필요를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최 사무국장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신앙생활에서 롤모델을 찾아 그렇게 살고자 경주하는 것일 텐데 사실 현세대에서 신앙의 롤모델을 찾기는 그리 쉽지가 않다"며 "때문에 성경과 많은 기독 양서에서 하나님을 이해하는 한편 그분을 닮고자 노력했던 선진들을 만나자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양서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과 비전을 세워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했다.

선진국은 나이들수록 다독한다

통계청의 지난 1년(2012. 5. 11~2013. 5. 10)동안 13세 이상의 독서인구 조사 결과를 보면, 책을 읽는 사람들은 62.4%에 해당됐다. 61.8%였던 전년도 보다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한국인의 독서 수준은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연령대별로 보면 10대가 80.9%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독서 인구 비율은 낮았다. 이는 학창시절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독서에 매진하지만, 이후부터는 독서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하지만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 선진국들의 독서 라이프사이클을 우리와 상당히 다르다. 한국이 유아나 초등학교 때 독서에 치중하다가 점차 손을 떼는 반면 이들 나라는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는 자녀가 어릴 때 독서를 많이 시켜 상위권에 진입시키고자 하는 부모들의 열망이 순수하지 못하게 반영된 결과라는 지적이다. 반면 선진국들은 독서가 습관이기 때문에 학업 의무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꾸준한 증가를 보인다는 것이다.

영국의 조사기관 DJS리서치에 따르면, '매일 책을 읽는다'는 비율이 여자는 18%(18~29세)→31%(30~44세)→32%(45~59세)→48%(60세 이상)로 높아졌다. 60세 이상 여성 절반가량이 책을 읽는 것이다. 또한 남성도 14%→22%→27%→31%로 점차 더 책을 읽었다.

프랑스 여론조사기관 IFOP에 따르면, 휴가기간에 독서량은 더욱 늘어나 약 2시간 14분을 책 읽는 데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책을 안 읽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교육과 기업이 스펙과 스킬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식을 갖춘 인재, 질문을 하는 인재가 필요함을 인식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선진국의 경우  '책을 읽기 위해 휴가를 낸다'는 말이 있다"며 "올 여름을 기회로 삼아, 인터넷과 게임 등을 끊고 가족과 함께 책읽는 분위기를 조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 민병문 대표도 지난 한 간담회에서  “책을 통해 복음을 전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면서 “한국 교회 독서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책 읽는 풍토가 정착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9일 광화문 한 대형서점에 비치된 기독교 신간 도서들. '약속과 구원', '상처입은 예언자 헨리 나우웬', '다윗도 그랬다' 등이 눈에 들어왔다(특히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맞아 가톨릭 특별 코너를 마련했다).ⓒ뉴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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