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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드렸던 세 번의 생신 선물/ 이용희 교수
작성일 : 13-12-03 10:18

예수님께 드렸던 세 번의 생신선물

 

이용희 교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으레 예수님 생신 선물을 생각한다. 오래 전에 읽었던 짧은 신앙 수필 덕분에 얻은 습관이다. 글에서, 미국에 사는 한 어머니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들과 친척들의 선물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을 때 곁에 있던 어린아이가 질문했다.

“엄마, 이 선물은 뭐야?”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이란다.”


“크리스마스가 뭔데?”

“예수님 생일.”


“그럼 예수님 생일 선물은 어디에 있어?”

“.......”


이 질문에 엄마는 말문이 막혔다. 그리고 그때서야 생각이 났다.

‘예수님 생일’에 예수님께 무엇을 드렸던가?


이 수필을 읽고 어린아이 엄마처럼 ‘예수님 생일 선물’없이 보내 온 수많은 크리스마스가 떠올랐다. 이 후로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마다, 어린아이의 질문이 내 마음에 되살아났다.

“그럼 예수님 생일 선물은 어디에 있어?”


해마다 예수님께 생신 선물을 드렸지만 지금도 기억에 남는 ‘예수님 생신 선물’이 있다.


첫째는 중학교 2학년 시절 추웠던 크리스마스이브 날 밤, 버스정류장에 서서 버스가 올 때마다 뛰어올라 버스 차장 누나에게 성탄 카드와 사탕 두 알씩 주고는 얼른 내렸다(당시에는 버스 차장이 있었다).


두 번째는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던, 이제는 많은 교우들에게 잊혀진 한 성도가 떠올랐다. 성탄절을 앞두고 어머니와 함께 케이크를 들고 찾아가 예배를 드렸다. 그 때 그 성도가 흘렸던 눈물을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다. 그분은 이번 성탄을 천국에서 맞을 것이다.

 

세 번째는 작년에 드렸던 선물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예수님 생신 선물’을 무엇으로 할지 생각하던 중 목숨을 걸고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는 북한 동포들이 생각났다. 굶어죽지 않으려고, 자유를 찾아, 더 이상 북한 땅에서 살 수 없어서… 여러 이유로 국경을 넘은 탈북자들이 짐승처럼 팔려 다니고 중국 공안에게 쫓겨 도망 다니는 모습이 떠올랐다. 또 중국에서 붙잡힌 탈북자들을 위해 금식하면서 ‘탈북자 강제북송반대 운동’을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의 얼굴들이 눈앞에 그려졌다. 그래서 작년에는 ‘탈북자 1명 구출 헌금’을 ‘예수님 생일선물’로 드렸다.

 


탈북여성이 중국에서 직접 만든 현수막을 들어보이고 있다.

 


올해 예수님께서 기뻐 받으실 생신선물은 무엇일까?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 25:40)

- [가이드 포스트] 2013년 12월호에 게재됐던 이용희 교수의 글


예수님 생신선물... 지난 일 년을 돌아보며


작년 성탄절을 맞으며 ‘예수님 생신선물’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월간 『JESUS ARMY』 2013년 1월호 발간사를 썼습니다. 탈북자 한 명 구출을 예수님 생신선물로 드리자는 제안의 글이었습니다. 이 글이 월간지와 제 페이스북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알려지자 많은 분들이 예수님 생신 선물 계좌로 ‘탈북자 구출 헌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님 생신선물’이라는 짧은 글을 통해 너무나 많은 분들이 ‘탈북자 구출’에 동참해주셨고 또 소중한 헌금들이 입금되었습니다. 11월 20일까지 예수님 생신선물 계좌로 입금된 총 헌금은 243,878,780원입니다. 이 헌금들을 통해서 총 85명이 구출되었고(①태국 수용소 체류 중 8명, ②대한민국 입국 후 국정원 조사 중 26명, ③하나원 교육 중 13명, ④하나원 퇴소 38명 – 총 85명), 현재 11명의 탈북자 구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계속적인 헌금에 힘입어 탈북자 구출 사역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탈북자 입국 경로

 


북한구원 통일한국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는 우리들에게 탈북자 구출은 가장 실제적으로 통일을 앞당기는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한으로 들어오는 탈북자들이 많아질수록 남한 국민들은 더욱 북한실상과 북한주민들을 이해하게 되고 더불어 함께 사는 통일을 연습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탈북자들을 통하여 북한 내부에 있는 가족들에게 남한의 소식과 함께 돈과 의약품 등이 실제적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남한의 6만 교회, 그리고 전 세계 5천 한인교회마다 ‘탈북자 한 명 구출운동’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1년에 6만 5천 명의 탈북자들을 구출한다면, 몇 년 안에 중국 땅에는 강제북송 될 탈북자들이 남아 있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더 이상 중국대사관 앞에서 ‘강제북송 반대’ 단식을 하거나 시위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시며 받으실 생신선물은 ‘탈북자 구출’입니다.“

 

- 2013년 1월 월간 『JESUS ARMY』 ‘예수님 생신선물’ 중에서

 

탈북자 구출 계좌: 하나은행 560-910007-08304

(사)국제교류협력기구(예수님생신선물)

 

[이 게시물은 所陽님에 의해 2013-12-03 10:21:12 뉴스 * 이슈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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