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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교수 칼럼 <치유와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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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이되는 지도자
작성일 : 18-06-03 10:15


  인도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말처럼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생각과 행동이 달라진다. 특히 어릴 때는 좋은 부모의 보호와 선생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사회성도 배우고 규칙을 배우며 자신의 정체감도 만들어 간다.


  신앙의 발달도 같다. 좋은 목회자를 만나는 것과 좋은 성도들을 만나게 되면 자신도 좋은 성도의 모델로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구원의 확신도 없고 분노와 불평이 가득하고 범사에 감사함 보다는 비방과 중상모략을 하거나 편가름에 앞장서면서 이름만 성도가 되면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가까이 두고 영향을 받게 되면 역시 불행한 사람이 되고 만다.


  당신은 누구의 영향을 받고 있는가? 처음부터 신앙인의 본을 보이는 사람을 만나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감사하고 예배하고 즐거워 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그 삶을 스스로 할 수 있기까지 계속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빨리 정리 할수록 당신에게 유익이 된다.


  나는 어린 시절 부터 예배당을 다녔다. 내 신앙에 본이 되신 분들이 계셨다. 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던 장로님, 위로와 격려를 잘 해주셨던 권사님, 주의 종을 잘 섬겨 주셨던 집사님, 늘 웃음으로 봉사하셨던 선생님, 열정적으로 목회를 하셨던 목사님, 아픈 마음을 위로와 상담으로 만나주셨던 목사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은혜를 많이 입었다. 그래서 나도 신앙의 본을 보이는 인도자로 살고 싶은 것이다.

 

  이제 신앙의 연조가 길어져서 50년을 넘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살아가는 나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지도자로서 걸어 온 길도 30년이다. 과연 본이 되는 지도자(인도자)로 살고 있는지 하나님께 묻고, 자신에게 묻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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