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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교수 칼럼 <치유와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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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를 잘 만나야
작성일 : 18-05-07 11:56

 . ‘나는 사람들을 옳은 길로 잘 인도하고 있는가?’ ‘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제대로 소개하고 만나게 해 주는가?’를 자신에게 묻고 삶을 돌아본다. 목회자로서 사심과 탐심의 유혹에서 벗어나서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하기 위해서다.


 요즘 계속 전도를 하는데 쉽게 예수를 믿겠다는 사람은 없고 거부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전도자의 입장이겠지만 저들은 어디를 가고 있는 것일까? 무엇 때문에 분주할까?


  나는 전도를 하면서 우리교회에 꼭 오십시오라고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예수를 믿고 구원의 삶을 살면 되기 때문이고 보편적 교회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다가 지금은 다니지 않는 분이 있다. 그 분 주위에는 목사도 있고 신앙의 연조가 깊은 분이 있다.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주일예배는 가지 않고 예수를 믿겠다고 하는 분을 데리고 봉사를 나간다. 예수를 믿겠다고 한 이분은 인도자를 잘 못 만난 것이다. 선행으로 구원을 받거나 위안이 되거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도가 선행에 앞서 예배를 바로 알고 말씀과 기도와 감사와 찬양과 전도적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의 삶은 관계적이다.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하면 우리의 신앙적 배경이 욕이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소중한 구원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성도라면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겨야 됨을 알 것이다.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보다 배나 지옥자식이 되게 한다(23)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참 하나님을 믿고 있다면 누구를 어디로 이끌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이다. 오늘도 복음을 전하는 자의 모습이 아름답고 자랑거리가 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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