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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이 바뀐 변화"
작성일 : 17-09-12 06:41

"주객이 바뀐 변화"

그리스도인에게 변화의 경험과 삶은 건강하고 굳건한 믿음으로의 성장을 가져온다.
삶의 가치가 변하고 말과 행동이 달라지고 부끄럽지 않는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로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살아간다.

'예수 믿으려면 저 사람 처럼 믿으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그 사람의 믿음은 부끄럽지 않는 산 믿음이 아니겠는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신감이 교만으로 보이거나 말에 그치는 사람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목회자는 복음을 전하는 자이고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자임에는 틀림 없다. 성도를 돌보고 양육하며 주께로 안내하고 이끄는 자이다.
이 목회일의 중요한 매개는 말씀이다.
세상의 방법과 학문과 가치로 하는 것이 아님을 잘 안다.

목회는 스스로를 자랑꺼리로 만드는 도구도 직업도 아니다. 오직 복음으로 상대를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는 것이며 변화되게 하는 것이다.

목회자(설교자, 복음을 전하는 자)의 가장 큰 보람은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상대가 변하고 하나님께 자녀로 돌아와서 살게됐다는 고백을 듣는 것이다.

그런데 '00기도회'라는 이름으로 권력자의 부름에 설교하고 온 사람은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자랑하고 있지만, 진작 그 설교를 들은 사람들의 입에서는 감동하고 변화되었다고 간증하고 자랑하는 사람을 한 번도 들었거나 본 적이 없다.

거룩한 옷을 입었고 경건의 모양은 있는데 정작 복음의 능력은 없어서 일까?
나는 경건의 능력이 있다는 것은 상대에게 영향력을 준다고 믿는다.

어느 때 부터 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의 존재감이 더러나야 성공한 사람으로 평가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오늘도 그냥 무릎꿇고 울고 있는 나는 지금 복음외에 가진것이 없는 가난하고 실패한 자에 속하는가?
그저 하나님께 묻고있다.

바다/김헌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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