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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을 행하신 예수님
작성일 : 18-04-22 09:04

제목: 착한 일을 행하신 예수님
성경: 마태복음 14:14

  우리는 “예수님 닮는 예수의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는 한 면이 예수님의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태도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묘사 할 때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행 10:38)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계속 관찰했던 베드로의 예수님에 대한 설명입니다. 두루 다니신 예수님께서 하신 착한 일은 무엇입니까? 마태는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라고 설명하였습니다(마 9: 35). 모든 지역을 두루 다니신 예수님은 복음전파사역과 사람들의 필요를 해결해 주시는 봉사사역을 균형 있게 하신 것을 보여줍니다. 병든 자를 치료하셨으며, 굶주린 자들을 먹이셨고, 슬퍼하는 자를 위로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 예수님께서 오신 메시아이신가 물어 왔을 때 예수님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 11:4-5)고 이사야서에 예언되어있는 메시아의 특징으로 답을 주셨습니다(사 35:5, 61:1). 메시아 왕국의 특징은 가난한 자, 마음이 상한 자, 포로 된 자, 갇힌 자, 시각 장애인, 청각 장애인, 농아, 지체 장애인이 함께 돌봄을 받고 동일한 시민으로 사는 세계임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의 사역이 이러하다면, 그의 몸 된 교회의 관심과 노력도 같은 특징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어려운 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는 전형적입니다. “예수께서...보시고 불쌍히 여기사...고쳐 주시니라”(마 14:14)입니다. 예수님의 눈은 항상 사람들의 어려움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항상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행동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닮아야하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1. 우리도 보아야합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관심을 가진 것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자기의 모습을 제일 먼저 찾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관심 있는 사람의 모습을 찾습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어려운 사람을 보지 않고 지나가신 일이 없습니다. 우리의 눈은 어려운 사람들의 영적, 육신적 필요를 보아야합니다.

2. 우리도 느껴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려운 형편을 보실 때마다 민망히/불쌍히 여기셨습니다(마 9:36, 14:14, 20:34, 막 1:41, 막 6:34, 눅 7:13, 요 11:33).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셨습니다(sympathize with our weaknesses; 히 4:15). 어려운 상황의 사람들을 보고도 민망해하지 않는 마음은 사랑이 없는 강퍅한 마음입니다. 안타까워하는 마음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3. 우리도 섬겨야합니다.
  주님은 항상 어려운 상황의 사람들을 지체함 없이 적극적으로 도우셨습니다. 병자는 고쳐주셨고, 슬픈 자는 그 슬픔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고, 배고픈 군중은 먹여주셨습니다. 돕는 일을 미루지 않으셨습니다. 심지여 오랜 지병의 손 마른 자를 다음 날에 고쳐주셔도 될 텐데 미루지 않으시고 안식일에 고쳐주셨습니다(마 12:9-13).

  세계적으로 장애를 발생시키는 주된 원인은 기아로 인한 영양실조, 전쟁, 공해, 산업재해, 교통사고, 약물중독, 노령 등입니다. 장애인은 점차 많이 발생하는 추세이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후천적 장애인이 선천적 장애인보다 훨씬 많습니다. 현재 어느 누구도 미래의 잠재적 장애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장애인들의 고통은 그 근원이 개인의 잘못보다는 사회적 문제에서 기인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주원인은 ‘병으로 인한 후유증’이 가장 높고, 다음은 ‘교통사고’, ‘근로 사고’ 순입니다.
  장애인들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은 고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가정적으로는 온 가족이 똑같은 장애의 아픔을 나누며 살게 되고, 그 장애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자신감을 상실하고, 혹은 죄책감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다수가 취학의 기회를 거부당한 경험이 있고, 직업 소유 율은 매우 낮으며, 그 직종도 기능/기술/노무직이 가장 많습니다. 미취업 장애인들도 일하고 싶어 합니다. 장애인의 극히 소수만이 믿는 신자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17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 3:17-18)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입니다(약 4:17). 주님께서 마지막 날에 영생을 얻을 자와 영벌을 받을 자를 구별하시고, 각각 주시는 칭찬과 책망의 말씀은 어려운 자들에 대한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마 15:32-46).

  봅시다! 느낍시다. 그리고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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