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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인생을 넘어
작성일 : 17-11-02 16:49
야고보서 4:11~17
안개 인생을 넘어
믿음과 행함의 불일치는 급기야 성도들 서로 간에 비방하고 판단하는 문제로까지 비화되었습니다(11~12절). 교만이 비방의 옷을 입음으로써 교회에 심각한 내분이 생겼습니다.
성도 간의 불화는 말씀을 무시하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이는 말씀을 지키는 자로서의 신분을 넘어선 교만입니다. 이것은 율법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며, 그 핵심은 ‘사랑’(2:8)이라는 진리를 망각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내일이라는 미래마저도 자기 생각과 마음으로 하려는 데 있습니다(14절). 미래의 일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의 뜻이면 우리가 … 하리라”(15절)라고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의 뜻’이 아니라 ‘나의 뜻’을 따라 사는 인생은 안개처럼 잠깐 있다 사라지는 허무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판단하실 수 있는 재판관임을 인정합니까?
♥ “어떤 도시”, “일 년”, “장사”, “이익”(13절) 등 장소와 시간, 일의 종류를 정하고, 어떤 결과물을 만드는 것 등이 모두 나 하기에 달렸다고 생각하며 교만(자기자랑)에 빠지진 않는지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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