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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키우는 세대가 되어야/ 김헌 교수
작성일 : 16-12-14 13:18
사람을 키우는 세대가 되어야
김헌 교수

지금도 내일의 주인으로 살기위해 주어진 과업에 충실한 사람들이 많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실력과 능력을 갖추어도 좌절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정 반대의 상황도 있다. 
알맞은 사람을 찾아도 사람이 없어 소위 인력난을 겪는 경우가 있다.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으로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대통령의 탄핵과 더불어 새로운 지도자를 찾지만, 현재 대통령감 부터 내각과 각부처의 사람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

준비해 온 사람들은 있는데 왜 보이지 않는가?
나는 경쟁하는 사회구조와 개인주의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경쟁사회는 나보다 탁월하거나 나보다 능력있는 사람을 지원하거나 보완해 주지 않는다. 내가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간혹 사람을 키우더라도 결국 키워준 사람 아래 있어야 하고, 키워준 사람은 자신보다 탁월해도 그 위에 군림하려는 자세를 기지고 있다.

이런 사회구조는 우리나라 모는 분야에 기본화 되어있어 보인다.
교회도 담임보다 부교역자가 탁월하면 자식과  가족이 아니면 어떤 약점을 잡거나 아니면 분란의 소지가 있다는 구실을 붙혀 내보낸다.
그러니 사람을 건강하게 키우지 않는다고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우리는 정적제거라는 말을 사용한다.
이는 자신의 보위와 안정을 위해 취하는 가장 치졸한 방법이다. 

어떤 크고작은 기관이든 탁월한 사람. 능력있는 사람을 키우지 않으면 썩고 쇄퇴할 수 밖에 없다. 즉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을 키우지 않은 교회를 보면 개척 1세대 담임이 물러나면 분쟁에 휘말리고 문제가 장기화 되어 교회전체가 상처를 입고 대외적으로는 비난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방해가 된다.

우리는 깊이 생각해야 한다.
무엇이든 깨는 것은 쉽다. 그러나 깨어진 것을 다시 원상복구하는 것은 힘들고 어렵다.
원상복구를 하더라도 상처가 되는 흠은 남게된다.

정치권을 보면서 배우는 교훈은 해보겠다는 사람을 안된다고 하고 한 당안에 있으면서 한 마음으로 사람을 만들어 주지 않고 계속 거부와 흠집을 내고 있고, 한 당은 전혀 지도자가 없다. 
그들은 모두 자신보다 우월한 사람을 키우지 않았다고 밖에 더 할말이 있을까?

무력과 권력보다 실력과 능려과 영력을 제대로 구비한 지도자가 세워지길 기도한다.
그것은 사람을 키우려는 헌신의 마음, 즉 예수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너희가 나보다 더 큰 일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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