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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침체에서 벗어날 길이 있다(여주봉 목사)
작성일 : 16-02-29 16:31
한국교회 침체에서 벗어날 길이 있다.
여주봉 목사 l 등록일:2016-02-28 19:59:05 l 수정일:2016-02-28 20:13:03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지적, 영적, 도덕적, 그리고 경험적인 요소를 포함한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안다는 말이 체험적으로 안다는 말임을 우리 대부분은 당연히 잘 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참된 지식이면, 우리는 그 하나님을 우리 삶 속에서 경험하게 되어 있다. 만약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그 하나님을 그의 삶 속에서 전혀 경험하지 못한다면, 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참다운 지식이 아닐 것이다.

창세기 22:1-12에서 아브라함을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들이 안 하나님을 모두 경험을 통해서 알았다. 아브라함이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알게 된 것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과정을 통해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요한1서 5:14-15을 보면,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하는 모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알았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하나님을 따라 기도했으면, 그것이 응답되기 전이라도, 그것을 이미 받을 줄로 알았다. 여기의 알았다는 말은 단순히 머리로(지식적으로) 알았다는 말이 아니다. 그는 그것을 가슴으로(영적으로, 분명한 확신으로) 알았다는 말이다. 그 단어가 현재형인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그 구절을 통해 우리는 그가 그러한 하나님을 삶에서 많이 경험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조지 뮬러 목사는 영국 브리스톨에서 고아원을 운영하면서 심지어 고아의 수가 2천명이 넘을 때에도 그의 필요를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오직 기도로 하나님께만 아뢰었다. 그는 고아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그의 자녀들의 필요를 놀랍게 채우시는 그 하나님을 수없이 경험했다. 어떤 사람은 그의 전기에 제목을 달면서 『5만 번 기도 응답 받은 사람』이라고 붙일 정도였다.

지금부터 20년 전 하나님께서 나에게 교회를 다시 처음부터 새롭게 개척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나는 그 달 사례비를 받아야 우리 다섯 식구가 생활할 수 있는 형편이었다. 당연히 모아놓은 돈은 단 한 푼도 없었을 뿐 아니라, 헌금을 약속한 사람도 없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도시에서 예배당으로 쓸 장소는 놔두고라도, 사택을 얻기 위해 5천만 원이 필요했다. 그러한 형편에서도 나는 그곳에서 교회를 새롭게 개척하기 위해 섬기던 교회를 사임하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았다. 하나님을 따라가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알게 하신 하나님은 그분이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채우시는 하나님이셨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분께서 채우실 것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알았다. 그리고 나는 지금까지 그 하나님을 수없이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는 참된 지식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지적, 영적, 도덕적, 경험적, 네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이 네 가지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그것이 참다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이것이 우리의 구원의 핵심이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 가운데서 자라나야 한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참된 의미조차 가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관한 몇 가지 성경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그리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몇 가지 종교적인 의식들을 행하면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그들의 삶 속에 하나님의 살아 계신 역사는 철저히 걷혀 있고, 그들의 삶은 하나님의 길을 철저하게 떠나 있는데도,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도 못한 체 안일함 가운데 빠져 있다. 호세아 6장의 말씀이 실로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들에게 목이 터지라고 외치시는 말씀이다.

“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3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안타까운 사실은 우리가 그 구절을 수없이 많이 읽으면서도 그것이 오늘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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