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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아들 응시원서, 위조 가능성.. 객관적 증거 나와"
작성일 : 17-04-06 09:27
"문재인 아들 응시원서, 위조 가능성.. 객관적 증거 나와" NN9 NEWS

2017.04.05. 21:16

                                                                

심재철 국회부의장(가운데)

​심재철 국회부의장, 감정업체 분석 결과 공개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아들 준용 씨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객관적 증거를 제시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채용 당시 제출한 응시원서가 위조작성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심재철 부의장은 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준용 씨 고용정보원 응시원서를 전문 감정업체에 맡긴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재철 부의장에 따르면 실물화상기, 확대컴퓨터, USB현미경 등을 통한 감정 결과를 토대로 업체는 분석을 내놨다.

'문준용 씨 응시원서 12월4일자에서 '4'는 '11'에서 자획을 가필해 작성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006'의 '2'와 '12.4'의 '2', 그리고 응시원서와 이력서에 쓰인 준용 씨 이름의 한자 용(鏞)자도 동일인 필적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도 추정했다.


심재철 부의장은 "전문 감정업체 소견이 사실이라면 문준용 채용 당시 고용정보원 측의 조직적 대필 및 가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실제 가필 등이 있었다면 권력실세 지시를 통한 조직적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도 갖게 한다"고 지적했다.

심재철 부의장은 "문준용 씨 서류제출 기간인 2006년 12월 1~6일 중 반드시 학력증명서를 내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 학교에서 졸업예정증명서를 발급받은 날짜는 12월 11일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같은 감정결과를 근거로 살펴보면 응시원서도 서류접수 기간이 지난 12월 11일 제출됐다는 의혹을 뒷받침해주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오주한 투데이코리아 국회출입기자 ohjuhan@hotm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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