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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각, 구성원들의 신앙
작성일 : 16-12-02 19:11

트럼프 내각, 구성원들의 신앙은?

백유현(yh.baik@goodtv.co.kr) l 등록일:2016-12-02 11: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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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 뉴스가 美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내각 구성원을 신앙의 관점에서 분석한 흥미로운 기사를 게재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내각 구성원

부통령으로 당선된 마이크 펜스 前 인디애나 주지사는 어린 시절 사제의 미사를 돕는 복사로 자랐고 대학 시절 ’하나님에게 헌신’을 약속하기도 했다. 선거 운동 당시에도 자신을 ‘’크리스천이자 보수주의적인 공화당원’이라 소개하며 크리스천임을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 당선인은 선거 직전 자신이 주지사로 재임했던 인디애나 주에서 종교의 자유를 수호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크리스천에게 “신앙은 항상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 수석 보좌관에는 공화당 전국 위원회 의장 레인스 프리버스가 내정됐다. 프리버스는 그리스 정교회 소속 성도로 CNN과의 인터뷰에서 “하루를 사는데 그리스 정교회식 예배와 공화당론, 미 프로 야구 일정으로 위안을 얻는다”며 신앙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법무장관으로 내정된 제프 세션스 알래바마 상원의원은 활발한 보이스 카웃 활동을 한 감리교인이라 알려졌다. 대학도 감리교와 연계된 허팅던 대학을 나왔으며, 오랫동안 연합감리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해 오고 있다.
 
보건 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된 톰 프라이스 조지아 주 하원의원은 장로교인으로서 보수적인 크리스천을 지지한 이력이 돋보인다. 프라이스 내정자는 동성결혼과 정부의 낙태 지원 금지, 피임기구 무료 지원제에 대한 반대를 강력히 주장해 왔다.
 
마지막으로 UN 대사로 내정된 니키 헤일리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인도계 이민자로 20년 전 결혼하면서 기독교로 개종한 인물이다.

2010년 헤일리 주지사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간증하는 자리에서 “하루를 살아가는데 하나님에게 많이 의지한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결정에 나침반을 제시한다. 하나님은 나의 가족을 많은 경로로 축복했으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나에게 커다란 힘을 준다. 크리스천이라는 것은 말 뿐이 아닌 매일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 도시 개발부 장관으로 내정된 신경의 벤 카슨은 제칠 안식일 교의 성도라고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어린시절 문맹인 어머니 밑에서 가난과 싸우며 미국 최고의 의과대학 의사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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