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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장치 끈 만경봉호… ‘현금수송’ ‘정탐’이 목적?
작성일 : 18-02-08 20:40


묵호항에 정박한 만경봉92호에 승선하는 통일부 등 정부 관계자들. 사진=뉴시스

육로 대신 굳이 바닷길 택한 배경에 시선

​통일부 등 관계자 만경봉호 승선 현장 포착돼

‘현금·기름 운송’ ‘해군 시설 정탐’ 의혹 제기 잇따라

정부, 일련의 의혹 모두 강력부인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문재인 정부가 5.24대북제재 조치 예외를 언급하면서 입항을 허가한 북한 만경봉92호(이하 만경봉호)가 위치추적장치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박의 어두운 과거가 속속 드러나면서 한국 입항 목적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선박 장착 자동식별장치(AIS)의 현재 위치를 표시해주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경봉호를 검색한 결과 여전히 북한 원산항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만경봉호는 전날 인공기를 매단 채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 입항했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위치가 확인된 날짜를 감안할 때 만경봉호가 7개월 동안 자동식별장치를 끈 것으로 추정된다며 만경봉호 등 상당수 북한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 권고를 무시한 채 위치를 숨기고 불법무역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근래에는 북한 선박들이 공해상에서 위치추적장치를 끈 채 중국, 러시아 선박으로부터 미사일 연료로 사용될 수 있는 유류를 몰래 전달받는 현장이 미국 정찰위성에 포착돼 폭로됐다.


만경봉호에 승선한 북한 예술단은 지난달 15일 남북실무접촉 당시 판문점 육로를 통해 내려오기로 합의됐다. 같은달 23일에는 경의선 육로로 이동하겠다고 바꿨다가 이달 5일 만경봉호를 통한 바닷길로 내려오겠다고 일방통보했다.

북한은 이들이 만경봉호 등에서 숙식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혀 당초 숙소로 지정됐던 인제스피디움은 수천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육로로 이동할 수 있음에도 굳이 바닷길로 내려옴에 따라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만경봉호는 과거 북한 공작원들의 거점으로 일본인 납북에 동원됐다.

뿐만아니라 미사일 부품 운반, 마약 밀수에 이어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자금을 북한으로 운반하는 것’에도 쓰였다. 때문에 만경봉호는 우리나라의 5.24조치, 유엔 대북제재결의안 2270·2321호 등에 의해 제재대상이 되고 있다.


만경봉호 연료가 북한 개발 미사일 액체연료와 같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8일 김동연 월간조선 기자는 케로신 계열 등유 등은 북한 미사일 액체연료로 사용 가능하다며 선박이 추진 시 필요로 하는 연료도 일반적으로 등유라고 지적했다.




묵호항에 입항하는 만경봉92호와 그 앞에 걸린 환영 플래카드



때문에 일각에서는 만경봉호 파견이 한국에서 현금이나 유류 등 ‘뭔가를 실어가기 위한’ 목적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만경봉호에 대한 북한의 유류 지원 요청에 검토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실장은 지난 5일 칼럼에서 “북한이 문재인 정부에 거액의 돈을 요구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남북대화나 핵동결을 조건으로 수십조원의 현금 또는 현물 지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유류는 선박연료라는 명목으로 실어갈 수 있다. 현금의 경우 선박에 몰래 실어 위치추적장치를 끈 채 망망대해를 돌아 북한 지역 내 외딴 해안가에서 하적하면 추적이 어렵다. 이는 아프리카 군벌 등에 무기를 공급하는 무기상들이 애용하는 방식으로 실제 추적이 매우 까다롭다.


만경봉호 입항에는 한국 해군시설 정탐 및 간첩·정규군 침투로 확보 등의 목적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만경봉호는 올림픽에 국제사회 시선이 몰린 가운데 ‘유람’을 명목으로 조용히 한국 해안가를 돌면서 부산 해군기지 등을 촬영할 수 있다.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정치색을 잇따라 드러내는 점, 북한 선수단에 포함된 2명의 의문의 인물은 의혹을 더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올림픽 후 한미훈련 재개 거부를 문재인 정부에 재차 요구했다. 2명과 관련해 정부는 당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가 각 부처별로 혼선을 빚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이 스포츠 마사지사, 영상분석가라고 주장한 반면 통일부 등은 태권도 시범단이라고 소개했다.


일각에서는 2명이 노동당 내 외화관리 비밀부서인 39호실 관계자이거나 정보기관인 국가보위성(옛 국가안전보위부) 요원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들 중 한 명은 지난달 25일 박철호 북한 감독에 대한 언론 질문공세가 이어지자 저지하기도 했다. 다만 정부는 이같은 일련의 의혹들을 모두 전면부인하고 있다.


국제사회 대북제재 조치를 무력화시키면서까지 만경봉호 입항을 허용하고, 나아가 미사일 연료로 전용될 수 있는 유류 제공까지 검토하면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의 한국행을 허가하고, 미북(美北)대화마저 요구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미국 행정부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


미 국무부는 최근 브리핑에서 만경봉호 관련 언론 질문이 이어지자 “한국 측에 문의하라”고 선을 그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5일 “(내가 한국에서) 들르는 모든 곳에서 북한에 대한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CNN에 의하면 한 백악관 관계자는 “펜스 부통령은 단순히 (개회식) 테이프 커팅을 위해 가는 게 아니다”고 전했다.


펜스 부통령의 방한(訪韓)길에는 북한에 장기억류됐다 작년 혼수상태로 석방된 뒤 6일만에 사망한 대학생 고(故) 오토 웜비어의 부친 프레드 웜비어 씨가 동행할 예정이다. 적대국에 의한 자국민 사망에 반드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행정부의 웜비어 씨 초청은 강도 높은 대북경고 메시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주한 국회출입기자 ohjuhan@hotmail.co.kr

원문보기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hisa82&logNo=22120418472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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