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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빠 난동'에 국민의당
작성일 : 17-06-09 22:03

'문빠 난동'에 국민의당 "특정기관서 조직적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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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한기자 이웃추가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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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피해대책 TF 구성해 채증작업 中" 법적대응 시사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부적격 입장을 밝힌 국민의당에 또다시 일부 '문빠(일부 극성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지칭)'에 의한 문자폭탄, 비난글 '테러'가 쏟아졌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9일 6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소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자들로 인해 홈페이지가 마비돼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밝혔다.

김정화 비대위원은 "국민의당 홈페이지가 악의적 댓글들로 도배됐다"며 "제대로 된 다원적 정당정치가 국민 삶에 좋은 변화로 이어지도록 원색적 비난이 아닌 생산적 비판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태규 의원은 앞서 7일 강경화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문 끝나면 저급하고 악의적인 문자폭탄 수백 개가 쏟아진다"고 호소했다.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조직적으로 특정한 기관에서 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자료들이 있다"고 밝혔다.

"문자피해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자료를 수집하는 소위 채증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런 행태는 민주주의 사회의 적으로 규정하지 않을 수 없는 횡포"라고 지적했다.

국민의당은 중앙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이었던 김인원 전 서울북부지검 형사부장을 단장으로 TF를 꾸렸다. 소속 의원들로부터 피해사례를 수집한 후 법적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이같은 '문빠 행각'을 '양념'에 비유해 물의를 일으켰다.

오주한 투데이코리아 국회출입기자 ohjuhan@hotmail.co.kr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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