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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노무현 합성 사진’ 논란에 청와대가 왜 나서냐
작성일 : 17-05-20 13:34
민경욱, 강효상 의원, SBS ‘노무현 합성 사진’ 논란에 청와대가 왜 나서냐고 지적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최석태

요즘 유행하는 조어(造語)에 '내로남불'이란게 있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이죠.

요즘 형국이 그렇게 보입니다.

SBS 계열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합성 사진을 방송에 내보내 청와대에서 강력 항의를 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5월 19일 "왜 청와대가 나서느냐"라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SBS가 노 전 대통령의 사진에 'Hello Mr. Roh'(안녕하세요, 미스터 노)가 'Go To Hell Mr. Roh'(지옥에나 가라, 미스터 노)로 잘못 쓰여진 합성사진을 내보낸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고 일단 운을 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청와대 비서관이 매우 유감이라 밝힌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말에 대해 저도 공감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문제인데 지금의 청와대가 나선 셈입니다.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강효상 의원도 "피해 당사자들이 민·형사 소송과 정정보도를 통해서 구체적인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하면 되는 것이지 청와대가 나서는 건 언론에 대한 압력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언론자유를 굉장히 위축시키는 우려할 만한 사태"라고 가세했습니다.

강 의원은 "과거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 방송사에 전화 한번 한 것을 가지고 얼마나 큰 사태로 비화됐느냐"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당시 홍보 수석이었고 사실 그때 이 문제로 KBS에서 난리가 났죠.

박근혜 대통령 때는 청와대에서 언론에 대놓고 반박이나 의견 표출을 하지 않았지만 문재인 정부는 해당 언론사에 대해 대놓고 강력 항의하는 걸로 전환된 셈이군요.

사실 언론이 잘못하면 언론중재위 등에 제소하는 등 법적인 조처를 통해 처리하는 것이 민주적입니다. 방송사에서 자막이나 그림이 바뀐 사고에 대해 청와대가 나서서 발끈하는 모습도 그리 경쾌하지는 않아보입니다. 

해당 언론사는 물론 관련 직원들은 지금 얼마나 쫄고 있을까요? 힘있는 새 정부의 청와대에서 이런 항의가 나왔으니.

물론 잘못한 부분은 처벌받고 이를 개선해야 하는 점에서는 저도 전혀 이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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