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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06 10:03
천당/천국에 대한 오성종 박사와 김철홍 교수의 견해에 대하여
 글쓴이 : 所陽 (121.♡.10.184)
 

오성종 박사는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53회 발표회에서 발제한 그의 논문에서 요한복음 및 요한일서의 본문을 분석하면서 ‘죽어서 천당간다고 하는 통속적인 타계적 영생 개념이 비성경적이다’라고 했고, 즉 이 성경들에서 말하고 있는 ‘내 아버지의 집’은 피안의 세계에 있는 저 천당 개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박사의 발제에 대해 장신대 김철홍 교수는 논평하기를, “이 땅에서 성도가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사는 것이 요한복음의 가르침이라는 오성종 교수의 주장에 바울도 아마 동의 할 것이지만, 그렇다고 장소로의 천당/천국의 존재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고, 첨언하기를 고전 15:23-28의 말씀을 들어 “인간이 죽으면 ‘중간 상태’에서 머물게 되고, 바울 역시 그것이 영원한 상태가 아니라고”보고 있다고 하면서, “재림과 심판을 거쳐 죽은 자의 부활이 있고 그 이후 영원한 집인 부활의 몸을 입고 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했답니다. 김 교수는 그 중간상태는 천당/천국이 아니고, 천당/천국은 종말의 부활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했다는데, 오박사님이나 김교수님의 견해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있어야 할지 여쭤봅니다.

(* 관련기사: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9579)


창범 (220.♡.250.32) 2016-05-03 (화) 18:17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죽으면 천당 간다는 말은 옳은 말이고 매우 중요한 진리입니다.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진리입니다. 계시록 14장 13절에서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고 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낙원에서 곧 천국(천당)에서 편히 안식하기 때문입니다. '안식'이란 아무 일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수고를 쉬고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복된 교제를 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요 14:2-3). 여기서 '거처'는 원어로 '토포스'(topos)로서 분명히 장소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허공으로 사라지신 것이 아니라 장소가 있는 낙원으로 가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골 3:1). 따라서 예수님은 무공간으로 사라지신 것이 아니라 분명히 장소가 있는 곳으로 가셨습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계신 곳이 낙원이며, 다른 말로는 천국, 천당, (셋째) 하늘입니다. 참고로 '천국' 또는 '하나님의 나라'는 '현재 이 세상의 하나님 나라'(현세천국)에 대해서도 사용될 수 있고, '현재 저 세상에서의 하나님 나라'(낙원, 천당)에 대해서도 사용될 수 있고, 마지막 날에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영원한 천국, 미래천국)에 대해서도 사용될 수 있는 폭넓은 용어임을 말씀드립니다.


성도가 죽으면 무의식 상태 또는 의식이 없는 중간기 상태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낙원'(파라다이스)에 들어갑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린 한 강도에게 하신 말씀에서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  '세상 마지막 날에'가 아니라 '오늘'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도 "내 영혼은 이 생이 끝난 후에 즉시 머리 되신 그리스도에게로 취하여 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57문).


나아가서 예수님은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 때에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셨습니다(마 22:32).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죽은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곧 '낙원'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복된 교제를 나누며 복락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사람이 죽으면 무의식 상태나 수면 상태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낙원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복된 교제를 누리게 됩니다. 또한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는 성도들과 교제하며 참된 안식과 복락을 누리게 됩니다. 그곳에는 죄와 슬픔이 없고 아픈 것과 죽음이 다시 없습니다. 물론 낙원에는 아직 부활한 육체가 있지 아니합니다. 영혼만 있습니다. 그러다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낙원에 있는 영혼들을 데리고 오십니다(살전 3:13; 4:14). 그래서 부활한 육체와 재결합하여 '새 하늘과 새 땅'(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게 됩니다.


이러한 소망은 우리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으로 약속되었는데, 이것은 '천국'에 대한 예표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얻게 됩니다(갈 3:14).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신 약속들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졌으며 오늘날 우리가 향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원한 생명이며, 이 생 후의 낙원이며, 마지막 날에 영원토록 거할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 5. 3.

변 종 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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