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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2 13:33
제사에 관해서 궁금합니다.
 글쓴이 : 쑤87 (1.♡.254.50)
 

안녕하세요,

 

저는 크리스쳔이고 남편의 집안은 불교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남편이 제사를 지내고 절을 하는것은 귀신에게 하는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모님께 명절에 자식들이 절을 하듯이 안부인사하는 것이라며, 결코 우상이나 귀신에게 절을 하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문화가 절의 문화이듯이, 단지 절이라는것이 부모님을 생각하는 문화 같은 것이다 라고 설명하는데, 기독교의 입장에

서 저는 사람은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에 가기때문에 우리가 드리는 절은 부모님께서 받는것이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확실하게 남편에게 기독교의 입장에서 제사가 반대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싶습니다.

 

 


창범 (220.♡.250.32) 2015-11-03 (화) 17:36

인사로서의 절은 살아 있는 인격체에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이나 비인격체에게 절을 하는 것은 인사로서의 의미는 없고 경배하는 것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우상숭배라고 하는 것입니다. 비인격체인 돌이나 나무와 같은 물체나 또는 죽은 사람에게 절하거나 제사하는 것은 결국 그 배후에 있는 영적 존재에게 하는 것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고전 10:20)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살아 있는 사람에게 인사로서 절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2015. 11. 3.

변 종 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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