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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3 14:32
[율법 폐기론 관련]
 글쓴이 : 所陽 (182.♡.41.230)
 

질문자: 임재현

 

율법폐기론, 도덕폐기론이 잘못된 것임을 압니다.
그렇다면, 613가지 율법 중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무엇이고, 더 이상 지키지 말아야 할것들은 대표적으로 무엇이며 그것들을 구별할 수 있는(지킬 것과 지키지 않아도 되는[혹은 지키지 말야아 할]) 방법은 무엇입니까?

예를 들어, 우리는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은 지키지만 구약의 절기는 더 이상 따르지 않습니다. 십계명을 모두 따르지만 속죄제, 속건제 등의 제사를 드리지 않고, 또 부정한 동물과 정한 동물을 가릴 것 없이 자유롭게 음식을 먹습니다.

율법 중에서 지켜야할 것과 더 이상 지키지 말아야할 것들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所陽 (182.♡.41.230) 2015-04-09 (목) 10:22
구약에 언급된 율법은 편의상 언약법, 의식법, 정결법, 도덕법, 시민법으로 나눕니다. 기본적으로 구약의 율법과 새 언약 성도의 삶 사이에는 연속성과 불연속성이 있습니다. 연속적인 것은 이 시대에도 계속 적용되는 것이고, 불연속성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서 의식법과 시민법, 정결법은 폐기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골고다에서 모든 의식을 완전히 성취하심으로써 그림자는 실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골 2:17). 옛 언약의 제사에서 그려진 것들이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영원히 가시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정결법과 의식법 그리고 시민법과 관련된 규례, 즉 씨를 섞어서 뿌리는 것이나 실을 섞어서 베를 짜는 것 또 정한 음식, 부정한 음식 구분, 안식년, 희년 규정, 이자 규정, 등과 같은 것은 지금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언약법과 도덕법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사숭배, 살인, 도적질, 거짓말, 간음, 동성애와 같은 규정은 현대 그리스도인에게도 적실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의식법과 정결법 그리고 시민법이 현대 그리스도인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 규정의 영적인 의미, 그 정신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정한 음식과 부정한 음식에 대한 규정은 그리스도인이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다른 방식으로, 즉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할 것을 말합니다. 희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희년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희년의 정신, 즉 이웃 사랑, 평등, 자유의 정신을 실천하며 살아야 할 것을 가르칩니다. 현대인은 이자를 받아도 상관이 없지만 그 기본 정신은 이웃 사랑입니다.

제사도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십자가의 희생은 모든 악으로부터 완벽한 대속을 가져다주었고 우리는 이것을 성찬식에서 기념합니다. 구약의 의식적인 제사는 무의미하지만 그 의미는 산제사로 나타납니다(롬 12:1: 히 13:15-16; 벧전 2:5). 우리는 감사의 산제사를 드리면서 찬양의 제물로 하나님 이름의 영광을 노래하고 고백합니다. 은혜의 시대에 우리는 이전의 제사 의식의 연속성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사 후에 준비된 축제의 음식은 가난한 자와 이방인, 과부와 고아에게 혜택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은 우리의 모든 것을 가지고 감사의 산제사를 드리라고 부릅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율법의 명령을 처음 받은 이스라엘과 같이 이제 영적인 이스라엘은 이 명령에 순종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 속한 자는 모두 아브라함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갈 3:29). 이 해석의 중요한 원리는 계시역사의 전진입니다.

고신대학교 구약학
신득일 교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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