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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30 22:32
절기는 지키지 않는 것이 옳은가요?
 글쓴이 : 우비피 (121.♡.77.47)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추수감사절, 성탄절, 부활절, 맥추감사절 등을 기념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의 유월절, 초막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등의 절기는 지키지 않습니다.

1. 추수감사절, 성탄절, 부활절, 맥추감사절 등 성경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현대 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날들은 지키는 것이 맞나요?

2. 유월절, 초막절 등등의 구약성경 속 절기들은 지키지 않는 것이 맞나요?

창범 (220.♡.250.36) 2014-09-03 (수) 16:00
1. 신약 시대에는 절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의 절기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사도 바울은 구약의 절기 지키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합니다.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 2:16-17) 그림자는 실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실체입니다. 따라서 신약 시대는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합니다.

2. 초대 교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었습니다. 죽음은 성찬식을 통해 기념하였으며, 부활은 매주 주일(안식 후 첫날)에 모임으로 기념하였습니다.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교회에서는 주후 70년에 성전이 파괴되기 전까지는 구약의 절기를 지킨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와 더불어 사라졌다고 생각됩니다.

3. 로마제국에서는 성탄절을 지켰는데 날짜에 대해 논란이 있다가 12월 25일을 정해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때 이방인들이 태양신 절기를 지키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 날을 정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의 정확한 날짜는 모릅니다.

4. 중세 교회에서는 온갖 절기들이 교회 안에 들어와서 지키게 되었습니다. 특히 성자들을 기리는 날들이 많습니다. 가톨릭 달력에 의하면 거의 매주일마다 무슨 절기일 것입니다.

5. 개혁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과 관련하여 4대 절기를 지킵니다. 곧, 성탄절, 부활절, 승천절, 성령강림절. 물론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여 성금요일을 지킵니다. 개혁교회에서는 성금요일이라 하지 않고 Good Friday라 합니다. 그러나 유월절, 맥추감사절은 지키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구약 절기이고 지나간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서, 맥추감사절은 성령강림절로 성취되었습니다.

6. 따라서 오늘날 구약의 절기들을 지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실체 되신 그리스도가 이미 오셨기 때문입니다.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것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초막절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감사절을 지키기 때문입니다. 신약 시대에도 우리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데, 하루 특별한 날을 정하여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이 감사함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특별히 그런 날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안 지킬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감사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고, 헌금 거두는 기회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7. 하나 더 생각할 것은 요즘 한국교회는 5월이 되면 가정의 달이라고 해서 어린이주일, 어버이주일, 교사주일 등등 너무 행사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막상 성령강림절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가정의 달 행사는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주일은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됩니다. 1년 열두 달 내내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게 중요하고 매주일 어린아이들을 위한다고 생각하면 굳이 안 지켜도 됩니다. 그러나 지켜도 됩니다. 특별히 어린이를 위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특별히 절기라기보다 그냥 ~주일입니다.

어쨌든 신약 교회는 그리스도 중심, 말씀 중심으로 나아가야 하며, 절기나 의식에 치우치면 안 됩니다. 우리는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4. 9. 3.
변 종 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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