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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5 22:33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자유의지
 글쓴이 : 우비피 (121.♡.69.236)
 
인간은 자신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어디까지가 하나님의 뜻이고 어디까지가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해 일어난 일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인간의 자유의지에 일어난 일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고 이해해야 하나요?
그렇다면 인간이 자유의지를 발동하여 'A를 해야겠다'라고 계획했던 것을 '아니지, B를 해야겠다'라고 바꿔서 행동하더라고 그것까지 모두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고 이해해야 할까요?

질문이 굉장히 난잡하고 두서 없는 것을 이해해주세요. 항상 머릿 속에 생각해오던 질문인데 막상 글로 표현하고자 하니 너무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질문은, "인간이, 어디까지가 하나님의 뜻이고 어디까지가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 일인지 알 수 있는가"입니다.

만약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니여도 하나님의 뜻이나 계획, 섭리와 인간의 자유의지와 사건, 인간의 역사 등에 대한. 제가 말씀드린 것과 연관해서 해주실 수 있는 말씀이 있으시다면 꼭 부탁드립니다.

질문이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죄송합니다. 천천히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所陽 (122.♡.148.131) 2014-04-12 (토) 08:00
우선 "자유의지"라는 단어에 대해서 정확한 개념이 필요합니다.
타락 이전에 에덴동산에 살던 아담과 이브는 자유의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기계로 만들지 않으셨고, 자신의 형상을 따라서 자율성을 갖고 살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에,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인간에게는 아담에게 주어졌던 것과 동일한 자유의지란 없습니다.
죽음을 향해서 가도록 규정된 상태에서 살고 있는데, 무슨 자유의지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자유의지에 대해서는 루터와 에라스무스가 논쟁을 했는데, 결국 루터는 "노예의지"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요한 칼빈은 인간의 의지는 "전적 부패성"이라는 상태에 놓여있다고 풀이했습니다.

부패한 인간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서 살아가는 날 동안에 하나님이 허용하신 재량권, 임의적 결정권이 있습니다.
무슨 옷을 입고, 무엇을 하며, 어떤 일을 하든지 쉬든지, 각자 사람의 판단과 결정을 하나님께서는 허용도 하시고, 존중하십니다.
단, 그 결정에 대해서 책임을 물으시되, 의로우신 하나님의 정확한 판단과 판결이 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을 기경하고, 문화를 창조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의지와 뜻과 꿈을 가지고 결정하도록 허용을 받은 것입니다.
물론, 인간은 하나님의 크신 뜻과 섭리적 통치하에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 개개인을 향하신 하나님의 일반적인 뜻은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바를 통해서,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는 자신의 책임이요, 동시에 자신의 특권이며, 임의대로 할 수 있도록 허용하십니다.
단지, 세밀하신 하나님의 안목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그 모든 행동들을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우리 인간들이 내일 일을 모르고 살아가는데, 언제 죽을지 모르는 채 생존하고 있는데 무슨 자유의지가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주어진 기간동안만 제한적으로 살 수 있고, 허용을 받아서 살아가는 의존적인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계가 아니라, 인격체로 존중을 받아서, 임의대로 살도록 존중해 주십니다.
샬롬!


김재성 교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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