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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이메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bkc1202@hanmail.net 감사합니다.

 
작성일 : 13-10-05 19:13
휴거, 부활 (두번 째 질문입니다).
 글쓴이 : best글터57… (211.♡.85.158)
 
아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24:40-42 , 마25:1-13 말씀이 살전4:13-18 말씀(계19:6-10 말씀)과 동일한 내용으로 휴거는 단 한번만 있게 된다는 것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질문내용].
1. 그렇다면 마24:40-42 , 마25:1-13 말씀에서 보듯이 [깨어 있지 못한 성도]는 휴거되지 못하는 것인가요?
    즉 [깨어 있지 못한 성도]는 데려감을 당하지 않고 버려둠을 당하는 것인가요?  궁금합니다.

2. 살전4:13-18 말씀이 계19:6-10 말씀과 동일한 내용의 말씀이라면 , 환난 전 휴거와 환난 중 휴거는 전혀
    없고 , 오직 환난 후 휴거만 있다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교회는 7년 대환난을 통과하면서 계19:6-10 에서
    휴거(공중들림)된다는 뜻인가요?  이것도 궁금합니다.



위의 두 질문을 드린것은 보다 더 정확한 개념의 휴거(공중들림)를 알고자 함입니다. 속시원한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범 (121.♡.68.25) 2013-10-05 (토) 22:49

휴거, 부활 질문에 대한 답변

1. 마 24:42에서 "깨어 있으라"는 것은 언제 주님이 다시 오실지 모르니 늘 깨어 있으라, 영적으로 나태하지 말고 경성하고 있으라는 말입니다. 40-41절에서 데려감을 당하고 버려둠을 당한다는 것은 두 사람의 운명에 대한 것인데, 곧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다는 말입니다. 꼭 깨어 있는 사람이 데려감을 당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36-41절의 말씀의 결론으로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데려감을 받는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 구원받은 사람, 택함 받은 사람이라고 봐야 합니다. 물론 그런 사람은 원칙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이라고 봐야 하겠지요. 그러나 "깨어 있으라"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교훈의 말씀을 구원에 너무 밀착시켜 연결시키면 곤란합니다.

2. '휴거'란 말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대주의에서 많이 쓰는 말이고 전통적 개혁주의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용어로 압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마지막 재림 때 땅 위의 성도들이 다 공중으로 올라가서 주님을 영접합니다. 이것을 '휴거'라고 한다면 그것은 마지막 재림 때뿐입니다. "7년 대환난"이란 것도 맞지 않는 용어입니다. 세대주의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마치 그런 게 있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7년 대환난"이란 것은 없습니다. 계시록에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또는 "마흔 두 달" 또는 "1,260일" 같은 표현이 나오는데 다 "3년 반"에 해당되는 기간입니다. 이런 기간은 다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서 환난의 기간, 복음 전파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문자적으로 꼭 "3년 반"이란 뜻이 아닙니다. 따지자면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가 다 환난의 기간이고, 이 기간이 또한 복음 전파의 기간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종말 때에, 예수님 재림 직전에 문자적으로 "7년 대환난"의 기간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환난전 휴거, 환난중 휴거, 환난후 휴거 등의 이론들과 용어들도 다 잘못된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잘못된 이론들과 용어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성경을 보십시오. "7년 대환난"이란 표현이 어디에 나옵니까? 환난은 예수님 초림 이후로 언제나 있어 왔습니다. 따지자면 아담의 범죄 이후로 이 세상에는 항상 환난이 있어 왔습니다. 때때로 큰 환난이 있었고요. 물론 마지막 종말 때가 가까와올수록 환난도 더 많아진다고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꼭 문자적으로 7년 동안의 환난에 대해 말하는 것은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전체에 대해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앞에서 소개해 드린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가 쓴 [요한계시록 주석]을 읽고서 전체적인 성경 해석의 방향을 바로잡으시기 바랍니다. 헨드릭슨의 [요한계시록 주석]도 좋습니다. 필립 휴즈나 포이쓰레스의 [요한계시록]도 좋습니다.

2013. 10. 5
변 종 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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