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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이메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bkc1202@hanmail.net 감사합니다.

 
작성일 : 13-09-15 09:20
가인이 두려워했던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누구를 뜻하는 것인가요?
 글쓴이 : best글터57… (211.♡.85.172)
 
창4:8----------동생 아벨을 쳐죽인 가인의 범죄.

창4:14-15------가인이 두려워했던 사람들.





먼저 질문했던 글이 삭제되어 없어졌으므로 다시 질문을 드립니다. 7일이 넘도록 답변을 주시지 아니하셨는데 ,
이번에는 꼭 속시원한 답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위에 기술된대로 [가인이 두려워했던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누구를 뜻하는 것인가요?
앞뒤 문맥상으로 보면 [아담과 하와의 가족 이외의 사람들]인 것 같은데요 , 신학적으로 보면 난해한 문제인 것
은 분명해 보입니다.

所陽 (61.♡.228.66) 2013-09-16 (월) 08:20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4:14b)란 표현은 분명히 신학적으로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이 문장의 난해성
때문에 일부 주석가들
(Gunkel,
Westermann)
은 편집상의 문제로
보았습니다
.
그들은 편집자가 이런
문제가 있는지 모르고 창세기
3,
4
장을
2장 다음에 배치했다는
것입니다
.
그렇지만 그것은 이
해석문제를 해결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여기서 문제가 되는
표현은
나를 만나는 자”(mōṣe’ī)를 현재로 볼 것인가 아니면 미래로 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
이 단어는 분사형이기
때문에 해석자가 시제를 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

만나다를 현재로만 보는 자는 아담과 하와 이외에
다른 가족이 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이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
그래서 역사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이해 때문에 심각한 신학적인 문제를 야기시겼습니다
.
그것은 아담 이전에
사람이 있었다는 가설입니다
(Preadamite
hypothesis).
이 가설은 아담은 단지 유대인의 조상이고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인류의 조상은 창세기
1장에서 창조된 사람으로서 다른 기원을
가진다고 주장합니다
(Isaac
de la Peyrère).
이 이론은 교회의 엄청난 반대를
겪었습니다
.
왜냐하면 이 가설이
기독교의 핵심교리인 구원론을 부인하는 기초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


이 동사를 미래로 보는 자는 가인이 두려워한
자는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
아담과 하와 이외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에게서 아벨에 대한 피의 복수를 두려워한 것이라고 합니다
.
사실 아담과 하와는
셋을 낳은 후에도 팔백년을 살면서 자녀를 낳았고
(5:4),
셋은 구백 십 이세를
살았습니다
(5:8).
그 당시 한 세대는
수백 년이었기 때문에 성경에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그 사이에 엄청난 수의 사람이 태어났을 것으로 봅니다
.
그래서 성경을
권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학자들은 가인이 두려워한 자는 미래의 자손들이라고 일치된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


성경해석은 한 단어의 시제가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
시제가 다른 가능성을
가졌을 경우는 성경전체의 내용과 조화를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
이것은 억지로
짜맞추는 것이 아니라 성경전체의 흐름을 따라 성경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앞의
두 시제를 다 수용합니다
.
즉 가인이 그 말을
할 때도 기록되지 않았지만 존재했을 여러 자매들과 동시대라고 할 수 있는 미래의 후손들이 그의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

고신대학교 구약학
신득일 교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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