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최근게시물 사이트맵  
공지사항 : 
감사의 말씀: 펜앤마이크 정규재 대표님께,
질문 방식 변경: email로
ID저장
문화
문화 * 예술
사진 갤러리
경건의 뜨락
뉴스 & 이슈 더보기
   폼페이오 "2021년 1월까…
   이스라엘 대통령 방한 …
   우파 유튜브 흠집내기에…
   "北, 비핵화 관련한 美 …
   '촛불' 지지…
   폼페오 "비핵화 실패시 …
   트럼프 탁핵 우려 목소…
   前북한외교관 김태산 "…
   '사법부의 정치화&…
   ‘판사노조’ 논란 법관…
   反共우파 김문수·최대…
   양치기 소년 김정은
   ​​백악관 …
   3차 남북정상회담 소식…
   북한은 한.미를 속이고,…
문화 * 예술
    >  문화 * 예술
뉴스홈  >  문화 * 예술
<체르키족의 늑대이야기>
작성일 : 18-03-15 00:41

<체르키족의 늑대이야기>

 

장석영 박사

 

엊그제 일이다. 올해 3학년이 된 손자가 저의 반에서 회장으로 뽑혔다면서 교장선생님이 주시는 임명장을 들고왔다. 그래서 물어봤다. "어떻게 해서 회장에 뽑혔느냐?" "친구들이 나를 좋아하나 봐요" " 전부 몇명인데 몇명이 네 이름을 적어낸거냐?" "반 친구가 12명인데 9명이 내 이름을 적어냈어요" "그랬구나, 나머지 세 명은 누구를 써냈는데? "응, 나는 영철이를 적어냈고 나머지 두 명은 자기 이름을 적었나봐요" " 아, 그랬구나. 왜 너도 네 이름을 적어내지 그랬니?" "아이,할아버지두,어떻게 그래요. 영철이가 일을 잘할 것 같아서 그냥 써냈어요" " 그래, 잘 했다. 어른들도 너 같으면 좋으련만"

그런데 녀석은 "회장이 되고 나니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면서 나에게 자문을 구한다. 나는 녀석에게 "친구를 네 자신같이 생각하면 된다"고 가르쳐 주면서 체르키족의 늑대이야기를 들려주었다.이 이야기는 체르키족 ...인디언 추장이 어린 손자에게 사람들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싸움에 대해 말해준 것이다.

"내 손자야, 우리들 안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싸움을 벌이고 있단다. 한 마리는 사악하지, 그건 분노,시기,질투, 후회,욕심,교만,열등감, 거짓말, 우월감, 그리고 아집이라는 것이다. 다른 한 마리는 선량하단다. 그건 즐거움,평화,사랑,희망,겸손,친절,너그러움, 진실, 믿음이야. 똑같은 싸움이 네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지." 손자는 잠간 동안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는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어느 늑대가 이겨요?" "네가 먹이를 주는 쪽이란다"

"윤준아, 참으로 지혜로운 체르키족의 이야기가 아니겠니? 누구에게나 사람의 마음 속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들어있단다. 어느 늑대에게 먹이를 주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모습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 늑대에게 주는 먹이는 곧 습관이라고 보면 된다. 기왕 먹이를 주는 것, 선량한 늑대에게 먹이를 많이 주는 게 좋지않겠니? 네가 회장이라니 친구들에게 늘 친절하고 양보하고 겸손해야 된다. " " 네, 알겠어요" 녀석은 내가 말하는 동안 무얼 적기에 그게 무어냐고 물었더니 할아버지가 이야기 한 것 중에 모르는 단어를 적었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 하나 쉬운 말로 다시 설명해 주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저작권자ⓒ 크리스찬Q&A (www.christianqna.org)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twitter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facebook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Me2Day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요즘
   
목록으로   맨위로

Copyright ⓒ 2011 크리스챤Q&A. All rights reserved. 운영자 이메일 : bkc1202@hanmail.net

※ 크롬에서 동영상을 보기 원하시는 분은 https://chrome.google.com 로 접속하시어 플러그인을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